“단순한 휴양은 아닐 것” 고향에 등장한 62홈런 타자, 이적설 솔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FA 최대어‘ 애런 저지(30)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포착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2일(한국시간) “저지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목격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식통에 따르면 저지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만날 계획이다”며 “저지의 샌프란시스코 방문이 단순히 휴양이 아닐 것”이라 예측했다.
저지의 행선지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다.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를 비롯해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등이 저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이미 저지가 양키스와 8년 총액 2억 1350만 달러 연장계약을 거부한 탓에 이보다 더 높은 금액이 적힌 계약서를 꾸려야 하는 상황. 하지만 슈퍼스타를 얻기 위한 각 구단의 적극적인 구애가 이어졌다.
양키스는 이미 “돈 보따리를 준비했다”며 저지 사수에 사활을 건다고 공언했다. 다저스 역시 최근 중견수 코디 벨린저를 논텐더로 분류하면서 생긴 공백을 저지로 메우려 했다. 샌프란시스코도 대권 도전을 위해 저지가 필요했다. 모두 ‘쩐의 전쟁’에서는 밀리지 않는 구단이라 저지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른 포인트가 필요했다.
다수 매체들은 저지의 고향인 린덴이 샌프란시스코와 가깝다는 이유로 저지가 샌프란시스코로 향할 거라 전망하기도 했다. 그리고 저지가 샌프란시스코에 등장하자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MLB.com은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오프 시즌에 양키스를 제외하고 저지와 처음 만나는 팀이다. 저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약 100마일 떨어진 캘리포니아 린덴에서 자랐다.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은 저지의 귀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슈퍼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이 현지 매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저지는 62홈런을 때려내며 1961년 로저 메리스가 보유하고 있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저지는 커리어 통산 세 번째 MVP까지 거머쥐며 잊지 못할 한해를 보냈다. 리그 최고의 홈런 타자 영입전에서 어떤 팀이 승리할지 궁금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