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카타르 NOW] '충격 패'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도 망연자실…"3골 날아갔다"

작성일: 2022.11.23 10:32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서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하자 실망한 표정을 짓는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
▲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서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하자 실망한 표정을 짓는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덜미가 잡혔다. 이길 것으로 전망했던 첫 경기에서 패한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도 충격에 빠졌다.

아르헨티나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졌다.

2019년 코파아메리카 준결승 이후에 3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아르헨티나의 질주를 막은 것은 사우디아라비아였다.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패배를 입은 아르헨티나는 남은 2경기 부담이 커졌다.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지는 "아르헨티나 엄청난 타격을 받다"란 제목으로 대서특필했다. 클라린지는 "메시의 패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아르헨티나는 1-0으로 앞서갔다. 그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2골을 잃었다. 이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3골이 날아갔다"고 보도했다.

전반 초반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 골문을 공략하며 득점 기회를 꾸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 도입된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에 아르헨티나의 골은 취소됐다. 

전반 22분 메시의 골, 전반 27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골, 전반 35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을 피하지 못했다.

일부 매체는 엄격해진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에 화살을 돌렸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는 "일부 팬들은 SNS상에서 VAR(비디오 판독)에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고 전했다. 

전반전에서 3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이후 분위기는 사우디아라비아 쪽으로 넘어갔다. 선제골을 내준 사우디아리비아는 후반 3분 알 셰흘리가 동점 골을 넣었고 7분에는 살렘 알도사리의 오른발 슛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첫 경기의 충격에서 벗어나 남은 2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아르헨티나 매체 A24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16강 진출은 쉽지 않다. 그러나 여전히 가능성은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겨우 승점 4점으로 16강에 올랐다"며 희망을 드러냈다.

아르헨티나는 폴란드와 0-0으로 비긴 멕시코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