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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펑펑 운 네이마르, 반칙만 9번 당했다

작성일: 2022.11.25 09:1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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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세르비아 선수들은 필요 이상으로 네이마르를 거칠게 대했다. 네이마르에게 돌아온 건 부상이었다.

브라질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2-0으로 이겼다.

승리했지만 좋아할 수 없었다. 팀의 에이스이자 간판스타인 네이마르가 심각한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네이마르는 후반 34분 오른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세르비아 수비수 니콜라 밀렌코비치와 충돌한 뒤였다.

오른쪽 발목은 네이마르가 이전에도 두 번 다쳤던 부위. 벤치에서 치료를 받던 네이마르는 눈물을 흘리며 좌절했다. 좀처럼 울음을 참지 못할 정도로 상실감이 컸다.

경기 후 호드리고 라스마르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는 말을 아꼈다. 일각에선 네이마르의 월드컵 아웃 얘기까지 나온다.

라스마르는 "네이마르의 오른쪽 발목 부상은 직접적인 외상에 따른 결과다. 세르비아 선수 무릎과 충돌했다. 벤치로 돌아오자마자 즉시 치료했다"고 부상 부위와 원인을 발표했다.

남은 경기 출전은 불투명하다. 그렇다고 월드컵 아웃이 결정된 건 아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라스마르는 "물리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선 24~48시간을 더 기다려야한다. 우린 기다릴 필요가 있다. 어떠한 섣부른 말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세르비아 수비는 네이마르를 거칠게 막았다. 네이마르에게만 저지른 반칙이 7개. 상대 에이스에 대한 집중견제는 당연한 일이지만, 선수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선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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