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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손흥민이 만날 '토트넘 타깃' 포르투갈 음바페…BBC도 칭찬 일색

작성일: 2022.11.25 11: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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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파엘 레앙
▲ 하파엘 레앙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포르투갈의 하파엘 레앙(23, AC 밀란)이 월드컵 첫 골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3-2로 이겨 조 선두로 나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 선제골 이후 포르투갈은 앙드레 아유에게 동점 골을 내줬으나 이후 주앙 펠릭스와 레앙의 연속골로 승리를 챙겼다.

레앙은 12번째 A매치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맹활약하며 '10월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상승세를 탄 레앙은 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피드와 돌파가 강점으로 평가받는 그는 골 장면에서도 역습이 시작되자 순간적으로 빠르게 페널티 지역 안으로 들어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영국 매체 'BBC'의 매튜 업슨은 "레앙이 경기장에 가진 차이점이다. 그는 능력이 있고, 선수를 제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라며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패스는 완벽한 타이밍에 맞춰졌고, 레앙의 좋은 마무리였다"라고 칭찬했다.

레앙은 토트넘의 타깃으로도 알려졌다. 지난 10월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토트넘이 레앙을 노리는 여러 클럽 중 하나다. 토트넘뿐만 아니라 리버풀, 첼시도 그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2019-20시즌부터 밀란에서 뛰고 있는 레앙은 왼쪽 윙어로서 잠재력이 출중한 선수다. 월드클래스가 될 재능을 갖고 있다고 세계 축구가 주목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1-22시즌 밀란의 세리에A 우승을 도왔고, 당시 세리에A MVP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총 42경기서 14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20경기서 7골 9도움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뛰어난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력으로 킬리안 음바페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르투갈 음바페'로 불리기도 한다. 그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한국 대표팀은 레앙의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만난다. 오는 28일 가나를 만난 뒤 12월 3일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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