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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네이마르 월드컵 아웃될까…감독은 "무조건 뛴다"

작성일: 2022.11.25 11:3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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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승리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멀리 내다보면 잃은 게 더 많은 경기였다.

브라질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2-0으로 이겼다.

히샬리송의 멀티골로 기분 좋은 월드컵 출발을 보였다. 아르헨티나, 독일 등 우승후보들이 첫 경기부터 이변의 희생양이 된 것과 대조됐다.

하지만 우승을 위해 꼭 필요한 에이스 네이마르가 다쳤다. 세르비아 수비수 니콜라 밀렌코비치의 태클에 오른쪽 발목을 부여잡았다. 부상을 당하고도 11분을 참고 뛰었지만 결국 후반 34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나갔다.

네이마르는 벤치에서 울면서 치료를 받았다. 그만큼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았다.

동료들도 신경이 쓰인다. 안토니는 "정말 걱정이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스타다. 그가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모두 다 알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앞으로 29일 스위스, 12월 3일 카메룬과 경기를 치른다. 우승까지 바라보는 팀이기 때문에 남은 경기는 더 많아질 수 있다. 중요한 건 네이마르의 출전 여부다.

브라질 치치 감독은 애써 우려를 잠재웠다. "나는 네이마르가 월드컵 남은 경기에 뛸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는 뛸 것이다"며 "오늘(25일)도 발목 부상을 당하고 팀을 위해 계속 뛰었던 네이마르다. 그는 고통을 극복하는 능력을 지녔다"고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네이마르의 정확한 몸 상태는 시간이 더 지나야 알 수 있다. 호드리고 라스마르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는 "네이마르는 물리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선 24~48시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어떠한 섣부른 발표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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