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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브라질, 1-7 악몽이 스멀스멀... 네이마르 결장 확정

작성일: 2022.11.26 08:4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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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네이마르가 빠진 브라질은 참패를 당했다.
▲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네이마르가 빠진 브라질은 참패를 당했다.
▲ 브라질은 네이마르 없이 조별리그를 치러야 한다.
▲ 브라질은 네이마르 없이 조별리그를 치러야 한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6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브라질에 악재가 닥쳤다.

브라질축구협회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스위스전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다닐루(유벤투스)가 결장한다고 밝혔다.

사유는 부상. 네이마르는 앞서 세르비아전에서 상대 태클에 발목을 접질렸다.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나는 네이마르의 발목 부기가 우려를 낳기도 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다닐루도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네이마르와 다닐루에 대한 정밀 검진을 진행했다. 네이마르는 오른쪽 발목에 약간의 부기가 있고 다닐루는 왼쪽 발목 인대 부상이다”라며 “두 선수는 다음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치료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엔 악재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네이마르가 스위스전뿐만 아니라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도 나서지 못 하리라 전망했다.

월드컵 중 네이마르의 부상. 브라질엔 낯선 상황이 아니다. 지난 2014년 브라질은 안방에서 월드컵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8강 콜롬비아전에서 네이마르가 척추 부상을 당했다. 네이마르가 빠진 브라질은 4강에서 만난 독일에 1-7 참패를 당한 악몽이 있다.

미국 매체 ‘CNN’은 “의심할 여지 없이 네이마르의 부상은 브라질과 전 세계 축구 팬의 걱정거리일 것이다”라며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수 경력에서 가장 힘든 순간 중 하나다. 또다시 월드컵에서 말이다. 부상을 당했고 좋지 않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그는 “하지만 브라질, 팀 동료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거기 때문에 돌아올 기회가 있다고 확신한다”라며 빠르게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G조 1위를 달리는 브라질(승점 3, +2)은 오는 29일 조 2위 스위스(승점 3, +1)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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