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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REVIEW] 계속되는 아시아 돌풍…호주, 튀니지 1-0 꺾고 첫 승

작성일: 2022.11.26 20:58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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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첼 듀크(오른쪽)의 득점으로 호주가 승기를 잡았다.
▲ 미첼 듀크(오른쪽)의 득점으로 호주가 승기를 잡았다.
▲ 미첼 듀크의 득점으로 호주가 승기를 잡았다.
▲ 미첼 듀크의 득점으로 호주가 승기를 잡았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아시아의 반전'이 계속되고 있다. 

2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튀니지에 1-0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승리가 없는 두 팀 간의 맞대결이었다. 각각 프랑스, 덴마크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승리가 꼭 필요했다.

‘최약체’로 꼽혔던 호주가 이변을 만들어냈다. 이날 튀니지를 꺾으며 프랑스의 뒤를 이어 조 2위까지 올랐다.

호주는 경기 초반부터 부지런히 튀니지를 괴롭혔다. 최약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튀니지와 볼 점유율을 동일하게 나눠가지며 팽팽한 경기를 치렀다.

먼저 리드도 잡았다. 전반 23분 자신의 진영에서 중원까지 길게 넘어온 전방 패스가 이내 골문 앞까지 연결됐고, 미첼 튜크가 머리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튀니지의 오른쪽 골망을 갈랐다.

튀니지도 반격했지만 매튜 라이언 골키퍼의 선방에 아쉬움을 삼켰다. 40분 라이언이 몸을 날려 모하메드 드래거의 슈팅을 막아내며 점수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후반전 역시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튀지니는 경기 막판까지 공세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마무리가 정확하게 되지 못하면서 슈팅은 라이언 골키퍼 품으로 향했다. 

결국 만회골을 터지지 않았다. 튀지니는 이날 패배로 2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 사상 최초 16강 진출의 꿈이 좌절될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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