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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REVIEW] 첫 16강 주인공은 프랑스…음바페 멀티골 ‘맹활약’

작성일: 2022.11.27 02:56 송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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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리안 음바페가 2경기 연속골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 킬리안 음바페가 2경기 연속골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 킬리안 음바페(왼쪽)가 두 번째 득점을 자축하고 있다.
▲ 킬리안 음바페(왼쪽)가 두 번째 득점을 자축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월드컵특별취재팀 송경택 기자] 드디어 16강 첫 번째 주인공이 가려졌다. 

프랑스는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덴마크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2승을 선점. 승점 6점을 확보하며 32개국 중 가장 먼저 16강을 확정 지었다.

양 팀의 경기는 팽팽했다. 볼 점유율을 비슷하게 나눠 가지며 치열하게 서로 공격을 주고받았다.

전반전 막판 프랑스가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다. 40분 킬리안 음바페가 우스만 뎀벨레와 호흡을 맞추며 골대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흐르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여전히 득점 없이 0-0 균형을 맞춘 채 들어선 후반전. 프랑스의 기세가 역시 강했다. 프랑스가 계속해서 전방을 압박한 가운데 덴마크는 라인을 보다 내려 뒷공간을 저지했다.

후반 11분 음바페가 직접 공을 끊어낸 이후 중원에서부터 빠르게 돌파해 슈팅까지 연결시켰지만 카스퍼 슈마이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4분 후 곧바로 오렐리엥 추아메니의 패스를 받은 앙투안 그리즈만의 슈팅도 골대 위로 떴다.

역시 해결사는 음바페였다. 후반 16분 음바페가 측면에서 테오 에르난데스에게 공을 내준 후 중원으로 돌파. 다시 패스를 받아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직전 호주전 이후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프랑스의 리드는 잠시 뿐이었다. 곧이어 후반 23분 덴마크가 세트피스 기회를 활용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린 크로스가 요하킴 안드레센의 머리를 거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헤더골로 이어졌다.

그리고 음바페가 또 한 번 날아올랐다. 후반 43분 그리즈만이 골대 바로 앞까지 붙여준 크로스를 음바페가 허벅지로 밀어 넣으며 멀티골 경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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