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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REVIEW] 포르투갈, 16강 먼저 간다! '한국에 비긴' 우루과이에 2-0 완승

작성일: 2022.11.29 05:58 송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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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이 29일(한국시간)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제압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 포르투갈이 29일(한국시간)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제압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 브루노 페르난데스(오른쪽)가 29일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우루과이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호날두(왼쪽)와 환호하고 있다
▲ 브루노 페르난데스(오른쪽)가 29일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우루과이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호날두(왼쪽)와 환호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루시알(카타르) 월드컵특별취재팀 송경택 기자] 포르투갈이 H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녹아웃 스테이지를 밟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승골로 조별리그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포르투갈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시알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조별리그 2연승을 챙기면서 최소 2위를 확보, 16강 조기 진출에 성공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원톱에 배치했다.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양 날개에서 화력을 지원했고, 베르나르두 실바, 네베스, 카르발류가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수비는 멘데스, 후벵 디아스, 페페, 칸셀루였고, 골문은 코스트가 지켰다.

우루과이는 다르윈 누녜스, 카바니, 바렐라 스리톱을 배치했다. 베시노, 발베르데, 벤탄쿠르를 미드필더에 둬 상대 공격 저지와 활동량을 주문했다. 수비는 올리베이라, 코아테스, 고딘, 히메네스였고, 골키퍼 장갑은 로체트가 꼈다.

양 팀은 팽팽했다. 우루과이는 실리적인 운영으로 패스 길목을 끊고 역습으로 전환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와 펠릭스를 활용하며 박스 안에 볼을 투입했고, 허리와 측면에서 최대한 볼 점유율을 지켰다. 전반 15분 펠릭스가 위협적인 슈팅으로 우루과이 골망을 조준했다. 

우루과이는 슬금슬금 포르투갈 진영에 올라갔다. 후방에서 볼을 돌리면서 측면을 공략했다. 전반 33분 벤탄쿠르가 포르투갈 수비 3명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손에 걸려 득점하지 못했다.

포르투갈이 볼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우루과이를 공략했다. 우루과이는 누녜스까지 포르투갈 수비를 달고 뛰며 날카로운 카운터 어택을 했다. 전반 42분 풀백 멘데스가 근육 부상에 눈물을 훔치며 경기장을 빠져 나갔고 게레이루가 들어왔다. 

포르투갈은 후반 7분에 펠릭스가 위협적인 슈팅으로 우루과이 골망을 조준했다. 이후에 호날두가 우루과이 골망을 뒤흔들었다. 호날두가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공식 기록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득점이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24분 하파엘 레앙을 투입해 공격에 힘을 더 실었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막시 고메스를 넣어 동점골에 고삐를 당겼다. 후반 30분 펠리스트리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세트피스에서 수아레스의 슈팅도 옆 그물을 때렸다.

포르투갈은 후반 37분 펠릭스, 호날두, 카르발류를 빼고 주전급 공격수에 휴식을 줬다. 우루과이는 후반 막판과 추가 시간에도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 킥을 범했다. 포르투갈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차분하게 득점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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