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일본 빅 네임은 없는데"…스페인, 日 경계령 발동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정현 기자] “일본이 빅 네임(플레이어)은 없지만, 팀 전체적으로는 매우 뛰어나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로드리(26·맨체스터 시티)가 조별리그 마지막 맞대결 상대인 일본을 경계했다.
스페인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일본과 3차전을 치른다. 현재 1승1무를 기록하며 승점 4점으로 E조 선두에 올라있지만,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본 상대로 승점을 얻어야 한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만만치 않다. 1차전 전차군단 독일을 상대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비록 2차전 코스타리카에 0-1로 패했지만, 독일을 잡아낸 저력이 또 한 번 나올 수도 있다. 또 16강을 위해 스페인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승점이 필요하므로 그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가 강하다.
이 점을 알고 있는 로드리는 일본전을 앞두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일본을 향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일본전은 정말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개개인은 큰 퀄리티가 아니지만, 팀으로서는 최고다. 스피드가 뛰어난 선수들이 공격진에 포진하고, 시작부터 자신들의 계획대로 승리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다이나믹한 선수가 많고, 때로는 조금 거친 면도 있다. 빅 네임(플레이어)은 없지만, 팀 전체적으로는 매우 뛰어나기에 항상 공을 소유하며 좋은 플레이를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로드리뿐만 아니라 스페인 선수들은 일본전을 주의하고 있다. 피파랭킹(스페인 7위, 일본 24위)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일본 올림픽대표팀을 상대했던 다니 올모(24·라이프치히)도 “일본과 맞대결이 어렵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우리는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의 추억이 있다. 기후와 시차 등 여러 요소가 일본에 유리할지 모르겠으나 우리는 변명할 수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며 조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 [카타르 NOW] '전력질주' 황희찬, 훈련 정상 소화! 기적의 선봉장 될까 #SPORTSTIME
- [카타르 NOW] '벤투호 해결사' 조규성, 레반도프스키·음바페와 나란히 #SPORTSTIME
- [카타르 NOW]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vs 16강 진출' 가려진다 #SPORTSTIME
- [카타르 NOW] 퇴장에 대해 입 연 벤투 감독… "선수들에게 가장 미안하다" #SPORTSTIME
- [카타르 NOW] '대한민국 최초 WC 한 경기 멀티골' 조규성, 월드컵 스타 탄생! #SPORTSTIME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