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기자 회견 전체 영상] 전북 최강희 감독-이철근 단장 한목소리...“전적으로 내 책임”

작성일: 2016.05.24 22:41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전주, 정형근 기자] 전북 최강희 감독과 이철근 단장이 심판 매수 논란에 대해 한목소리로 이번 논란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전북 현대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16강 2차전을 펼쳤다. 경기 직후 최강희 감독과 이철근 단장은 심판 매수 논란에 대한 인터뷰했다.

기자 회견장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최강희 감독은 무겁게 입을 열었다. 최강희 감독은 “팀을 맡고 있는 감독으로서 책임을 막중하게 느낀다.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기 때문에 책임지는 사람이 필요하다.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책임의 범위를 묻는 말에 대해 최강희 감독은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팀을 맡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감독이 책임져야 한다. 전북 현대 팬들이 자부심을 갖고 팀을 응원해 줬지만 실망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최강희 감독은 조사가 마무리되면 다시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최강희 감독은 “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모든 일이 명백해지면 그때 다시 이야기하겠다. 이번 사태는 전적으로 감독 책임이다. 구단도 피해자이고 팬들에게도 사죄를 드려야 하는 일이다. 사태를 지켜보고 다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근 단장은 “큰 경기를 앞두고 갑자기 이번 일이 발생했다. 구단의 사과가 미흡했다. 전북 현대와 K-리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하겠다. 재발 방지에 대해서도 강조를 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철근 단장은 “최강희 감독이 책임질 일은 아니다. 가족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이 책임을 진다. 감독이 아닌 단장이 책임져야 할 문제이다.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오면 다시 이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영상] 전북 현대 기자회견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