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회견 전체 영상] 전북 최강희 감독-이철근 단장 한목소리...“전적으로 내 책임”
작성일: 2016.05.24 22:41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전주, 정형근 기자] 전북 최강희 감독과 이철근 단장이 심판 매수 논란에 대해 한목소리로 이번 논란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전북 현대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16강 2차전을 펼쳤다. 경기 직후 최강희 감독과 이철근 단장은 심판 매수 논란에 대한 인터뷰했다.
기자 회견장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최강희 감독은 무겁게 입을 열었다. 최강희 감독은 “팀을 맡고 있는 감독으로서 책임을 막중하게 느낀다.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기 때문에 책임지는 사람이 필요하다.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책임의 범위를 묻는 말에 대해 최강희 감독은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팀을 맡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감독이 책임져야 한다. 전북 현대 팬들이 자부심을 갖고 팀을 응원해 줬지만 실망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최강희 감독은 조사가 마무리되면 다시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최강희 감독은 “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모든 일이 명백해지면 그때 다시 이야기하겠다. 이번 사태는 전적으로 감독 책임이다. 구단도 피해자이고 팬들에게도 사죄를 드려야 하는 일이다. 사태를 지켜보고 다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근 단장은 “큰 경기를 앞두고 갑자기 이번 일이 발생했다. 구단의 사과가 미흡했다. 전북 현대와 K-리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하겠다. 재발 방지에 대해서도 강조를 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철근 단장은 “최강희 감독이 책임질 일은 아니다. 가족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이 책임을 진다. 감독이 아닌 단장이 책임져야 할 문제이다.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오면 다시 이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영상] 전북 현대 기자회견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