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2승 11패' 골든스테이트, 밀워키전으로 원정 6연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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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14일 수요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22-23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대 밀워키 벅스 경기가 펼쳐진다.
홈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제압하며 연패를 끊은 골든스테이트는 밀워키를 시작으로 인디애나, 필라델피아, 토론토, 뉴욕, 브루클린을 차례로 만나는 험난한 동부 컨퍼런스 원정 6연전에 나선다. 골든스테이트의 원정 6연전 첫 상대인 밀워키는 직전 경기 패배의 아쉬움을 씻고 선두 보스턴을 추격하기 위해 홈 경기 승리를 노린다. 골든스테이트 대 밀워키 경기는 14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스포티비 온 (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경기에서 주목되는 선수는 역시 양 팀의 에이스인 스테픈 커리와 야니스 아데토쿤보다. 부진했던 인디애나전 이후 한 경기 휴식을 취한 커리는 직전 경기에서 보스턴을 상대로 3점슛 6개 포함 32득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부진을 털어낸 커리가 이번에는 ‘NBA 최고의 백코트 수비수’ 즈루 할러데이를 만나게 된다. 직전 경기 휴스턴의 수비에 꽁꽁 묶인 아데토쿤보는 홈에서 반등을 노린다.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 팀에게 체면을 구긴 아데토쿤보가 골든스테이트의 골밑을 폭격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골든스테이트는 22-23 NBA 9주차에서 상위권 진입을 위한 중요한 일정에 들어선다. 2승 11패의 아쉬운 원정 성적을 기록 중인 가운데 동부 컨퍼런스 6연전에 나서게 되는 것이다. 보스턴전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첫 상대로 밀워키를 만나게 된다. 고무적인 것은 ‘스플래시 듀오’ 커리와 클레이 톰슨이 동시에 30득점을 넘기며 화력이 살아났다는 점이다. 앤드루 위긴스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비에서는 드레이먼드 그린과 케본 루니가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를 제어해줄 필요가 있다.
한편, 동부 컨퍼런스 선두 탈환을 위해 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밀워키는 ‘서부 컨퍼런스 최약체’ 휴스턴에게 발목이 잡혔다. 아데토쿤보가 37분 동안 16점에 그치는 최악의 결과를 냈고, 크리스 미들턴이 2쿼터 초반 입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뒤 코트 위로 돌아오지 못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아데토쿤보와 브룩 로페즈가 직전 경기 아쉬웠던 야투 감각을 되찾아야 하는 가운데, 보스턴을 상대로 맹활약한 커리(32득점)와 탐슨(34득점)을 할러데이와 그레이슨 앨런이 꽁꽁 틀어막아 줘야 한다.
커리는 골든스테이트의 아쉬운 원정 성적을 뒤집어야 하고, 아데토쿤보는 직전 경기 자신의 부진을 끊는 동시에 밀워키의 선두 추격에 힘을 더해야 한다. 커리와 아데토쿤보 중 누가 웃게 될지 관심이 쏠리는 골든스테이트 대 밀워키 경기는 14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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