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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쿤보vs모란트…운동능력 괴물들이 붙는다

작성일: 2022.12.15 11:1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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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모란트와 야니스 아데토쿤보(왼쪽부터).
▲ 자 모란트와 야니스 아데토쿤보(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포지션은 다르지만 탄력 넘치는 괴물들의 맞대결이다.

NBA(미국프로농구)에서 최고의 운동신경을 갖춘 선수로 꼽히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자 모란트가 격돌한다. 먼저 밀워키 벅스의 아데토쿤보는 올 시즌 평균 31.1득점 11.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미국 현지에선 아데토쿤보의 개인통산 3번째 MVP(최우수선수) 수상 가능성이 언급될 정도로 활약이 뛰어나다.

직전 경기서 밀워키는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완파했다. 즈루 할러데이가 질병으로 결장했으나 아데토쿤보가 30득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부상 복귀 후 모처럼 제몫을 한 크리스 미들턴과 25득점 11리바운드 더블 더블을 올린 바비 포르티스의 존재감도 컸다.

동부 콘퍼런스 2위 밀워키는 1위 보스턴 셀틱스를 1경기 차로 쫓고 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멤피스 그리즐리스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멤피스의 돌격대장 모란트는 경기당 27.7점 7.8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191cm 가드지만 빅맨들을 제치고 골밑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다.

경기 장소가 열리는 페덱스 포럼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안방이다. 멤피스는 이번 시즌 홈에서 12승 2패의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 중이다. 최근 6연승으로 분위기도 매우 좋다.

멤피스는 모란트에 대한 의존도가 크지 않다. 연승 기간 동안 모란트가 두 차례 결장했으나 타이어스 존스, 딜런 브룩스 등이 공격에서 모란드 공백을 메웠다.

수비에선 재런 잭슨 주니어가 있다. 최근 3경기에서 17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멤피스의 탄탄한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모란트까지 복귀한다면 7연승 확률도 더 올라간다.

밀워키와 멤피스의 경기는 16일 아침 10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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