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2명이 WBC 대표?…LAA 비시즌, 머리 아프지만 큰 영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10~12명의 선수가 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큰 영광이다.”
페리 미나시안 에인절스 단장은 1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로 최대 12명이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팀에 나설 수 있다고 했다.
에인절스는 슈퍼스타 마이크 트라웃(31·미국)과 투타 겸업 오타니 쇼헤이(28·일본)의 WBC 출전을 허가했다. 그 외에도 포수 맥스 스태시(31·이탈리아)와 내야수 데이빗 플레처(28·이탈리아), 투수 잭 웨이스(30·이스라엘)와 패트릭 산도발(26·멕시코), 하이메 바리아(26·파나마) 등도 국가대표로 나선다.
내야수 루이스 렌히포(25)는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대표 자격을 모두 갖춰 이 중 어떤 팀으로 출전할지 고민 중이며 에인절스 마이너리그에 소속된 3명의 선수, 멕시코 대표팀 감독으로 나서는 벤지 길 1루 주루코치까지 포함하면 최대 12명이 WBC 기간 자리를 비우게 된다.
WBC가 진행되는 스프링캠프 기간 최대 12명이 선수단에서 한 번에 빠지면,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특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손발을 맞춰야 할 시기에 팀의 주축 선수들과 그들의 공백을 채워줄 마이너리거들의 부재는 팀에 마이너스다.
또 WBC 출전 선수들이 대회 기간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팀에게는 더더욱 악영향을 끼친다. 많은 구단이 선수들의 WBC 차출에 난색을 나타내는 이유다. 그러나 이 모든 고민거리에도 에인절스는 선수들의 WBC 출전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미나시안 단장은 “우리는 (WBC 기간) 많은 선수가 참여한다. 이 자리(단장)에 있다면 불편한 상황일 수 있지만, 10~12명의 선수가 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큰 영광이다. 멋진 일이라 생각하며 그들의 활약을 지켜보겠다”고 얘기했다.
한편 WBC는 3월8일 쿠바-네덜란드의 예선라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의 닻을 올린다. 결승전은 21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치러지며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도대체 왜? 한화서 퇴출 당했는데…ML 가을야구 시구자 영웅 대접, 103승 최강팀 팬들은 왜 열광할까
2026-10-05
-
아버지 감옥행→야구 포기→편의점 알바…"영웅" 극찬! 다저스 봉쇄한 투수의 '인생역전' 스토리
2026-10-05
-
"볼 따라다니면 좋은 스윙 못 해" 오타니 매일 안타는 치는데, 로버츠는 아직 못마땅
2026-10-05
-
164.3km 쾅! 역시 불펜이 더 맞는 옷인가…日 퍼펙트괴물, ML 개인 신기록 썼다 "생각보다 더 잘 나왔다"
2026-10-05
-
'162km→161km→161km' 다저스 927억 마무리 드디어 부활! 클로저 복귀 임박 "마무리 나오는 모습 볼 수 있다"
2026-10-05
-
'편의점 알바 출신' 또 사고쳤다, 연봉 총액 1위 다저스 상대로 무실점…'김하성 결장' 애틀랜타 반격의 1승
2026-10-0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