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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그런 적 없어’ 반박에 다시 화제…“진실 알 수 없다”

작성일: 2022.12.15 17:2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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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월드컵 도중 소속팀과 이별한 이유에 다시금 관심이 쏠린다.

14일(한국시간)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1)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진짜 이야기’를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지난여름 친정팀 맨유로 복귀해 큰 기대를 모았다. 역시 뚜렷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적 후 곧바로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꿰차며 주득점원으로서 활약했다.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6위에 머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그리고 이에 불만족한 호날두는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보도됐다.

이러한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팀에 남았지만 이전과는 상황이 크게 달랐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지휘 아래 선발진에서 밀려나며 출전 시간이 크게 준 것이다.

그의 불만은 쌓여갔고,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구단과 텐 하흐 감독을 저격하는 인터뷰를 하면서 불확실한 미래에 놓였다. 맨유도 대응했다. 호날두를 더 이상 팀에 남겨둘 수 없다고 판단. 그와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하지만 최근 이들의 관계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가 실제로 자신에게 맨유를 떠나고 싶다는 말을 한적이 없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러한 호날두의 상황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결코 진실을 알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호날두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해야 할 말을 한다. 그리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말을 하는 감독이 있다”라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이미지에 민감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맨유와 이별한 호날두는 무소속으로 월드컵 일정을 소화했다. 마지막 월드컵 우승에 도전했던 그는 8강에서 돌풍의 모로코를 만나 꿈이 좌절됐다.

아직까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다. 월드컵 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거액의 계약을 제안했으나 호날두는 어떠한 확답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컵에서 퇴장한 이후 그는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서 포착됐다. ‘BBC’ 등 다수의 매체들은 호날두가 몸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전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 시설을 활용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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