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영입해” 호날두 지시 이뤄진다... 그가 떠난 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공격수 영입 요청에 응한다. 단 호날두가 팀을 떠난 뒤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한국시간) “마침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호날두의 이적 요청을 승인한다. 그가 떠난 지 두 달 후다”라고 전했다.
지난여름 호날두는 12년 만에 맨유로 돌아왔다. 그는 여전한 해결사 능력을 발휘하며 리그 18골을 포함해 공식 대회 24골을 넣었다.
하지만 불안불안했던 맨유는 강팀과의 연전에서 추락을 거듭했다. 호날두도 힘을 쓰지 못했고 리그 6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중 감독 교체까지 이뤄졌던 맨유는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피할 수 없었다. 호날두 역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디 애슬레틱’을 인용해 “호날두는 자신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면서 중앙 공격수 영입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중앙 공격수 영입과 함께 자신의 역할 변경을 바랐다. 최전방에 머무르는 대신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골문을 겨냥하는 그림을 그렸다. 이는 임시로 맨유를 이끌었던 랄프 랑닉 감독의 의견과도 일치했다.
호날두의 영입 요청은 그가 떠난 뒤에야 이뤄지게 됐다. 호날두는 복귀 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는 팀을 고집했고 텐 하흐 감독과도 잦은 마찰을 빚었다.
결국 호날두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맨유를 비판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맨유는 그와 계약을 조기에 마무리하며 동행을 마쳤다.
맨유를 떠난 호날두는 마땅한 유럽 팀의 제안을 받지 못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행을 확정하며 유럽 무대를 떠났다.
매체는 “호날두가 떠난 뒤 맨유에 남은 공격수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앙토니 마르시알이다. 구단은 오는 1월 중앙 공격수 영입을 목표 삼았다”라고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