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가장 중요한 선수”…콘테의 무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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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길어지는 침묵에도 손흥민(30)에 대한 믿음은 여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즉각적인 상승세를 누렸던 토트넘 홋스퍼가 최근 흔들리고 있다. 시즌 초반 리그 첫 10경기 최다 승점 기록을 갈아 치우기도 했지만 월드컵에 앞서 불안한 수비로 연속 경기 실점했으며, 이러한 기록은 휴식기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리그 일정 재개 후 승리가 없다. 첫 경기였던 브렌트포드전에서는 2점을 먼저 내주며 끌려갔고, 후반전 가까스로 만회골과 동점골을 터뜨리며 귀중한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아스톤 빌라와 맞대결에서는 득점 없이 0-2 패했다.
순위는 어느새 5위까지 하락했다. 줄곧 4위권 내에 머물며 2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정조준했지만, 휴식기 이후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2점 차로 뒤져있다.
힘겨운 일정들을 앞두고 있다. 이달에는 선두 아스널과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맨체스터 시티를 차례로 만난다.
이들을 상대하기 앞서 승점을 최대한 쌓아야 하는 가운데, 다음 상대는 크리스탈 팰리스다.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셀허스트 파크에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역시 수비에서의 불안함을 줄이고 앞서가는 득점을 만들어내는 것이 주요하다. 때문에 수비수들은 물론 공격수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해졌다.
최근 현지에서는 8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는 손흥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여전히 그에 대한 믿음이 강했다.
3일 '풋볼 런던'에 따르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확실히 최상의 컨디션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마르세유전에서 부상을 당한 후 약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그는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와 함께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만약 그에 대해 의심을 품는다면 우리는 곤경에 처하게 된다”라고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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