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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말말말] 콘테 “케인 이야기, 시간 아까워”

작성일: 2023.01.05 08:1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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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모처럼 거둔 대승에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3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승점 33)은 5위 자리를 지켰다. 6위 리버풀(승점 28)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5)를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경기 후 콘테 감독은 “승점 3점과 무실점이 중요했다. 이런 경기력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라며 승리의 의미를 전했다.

그는 “팰리스 원정 경기는 쉽지 않다. 지난 시즌 우리를 3-0으로 이기기도 했던 팀이다. 그라운드로 플레이하기 쉽지 않았다”라며 껄끄러운 상대를 넘어선 소감을 밝혔다.

부상자가 즐비한 가운데 공백을 메워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콘테 감독은 “특히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기쁘다.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그들에게 의지할 수 있고 새로운 경쟁이 될 수 있기에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중 브라이언 힐에게 더 박수를 보냈다. 콘테 감독은 “힐은 축구를 빠르게 이해하고 영리한 선수다. 속도, 지구력 등 쉽지 않은 리그이지만 지난 시즌부터 발전해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와 비교했다. 그는 “난 힐과 실바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힐은 훌륭한 재능을 갖고 있기에 신체적인 부분을 꾸준히 향상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도 건넸다.

이날도 해결사로 활약한 해리 케인에 대해선 “그가 어떤 선수인지 말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거듭 말하지만 우린 정말 월드클래스 공격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라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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