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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경질 기다리는 중"…토트넘 출신이 첼시 감독 후보에

작성일: 2023.01.12 08: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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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과 파리 생제르맹 등을 맡았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가 첼시의 새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시간) "그레이엄 포터 첼시 감독이 심판의 날을 앞둔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의 일자리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와 실망스러운 0-4로 패배로 국내 컵대회에서 모두 탈락했다. 지난 8번의 리그 경기에서 단 1승만 거뒀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대체로 들어온 포터 감독이 상황을 반전시켜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토드 보얼리 첼시 구단주는 포터 감독이 미래를 이끌 지도자라고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달 말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갑자기 마음을 바꿀 것이다"라고 밝혔다.

첼시는 지난해 9월 투헬 감독과 결별했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첼시는 훌륭한 성과를 냈다.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1-12시즌 이후 대회 우승은 처음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 1무 2패로 6위를 기록 중이다. 투헬 감독이 경질된 날에는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0-1로 패배했다.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내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보지 못한 상황이었다.

여기에 새 구단주 보얼리와 투헬 감독의 의사소통 문제 등이 언급되었다. 선수 영입 과정 등에서 갈등이 생겼다는 후문이다. 결국 새 구단주는 새 감독과 함께 팀을 개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포터 감독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경질 위기 루머까지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첼시는 1월의 마지막 세 경기에서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 리버풀을 상대한다. 이 매체는 "모든 시선이 첼시에 쏠릴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토트넘과 파리 생제르맹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린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새 팀을 찾고 있다. 니스 사령탑이 될 수 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더 큰 클럽을 위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연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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