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흔들었으니 손흥민 명성 넘는 것도…日 기대감 쑥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일본 선수 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확실한 족적을 남겼던 인물은 손에 꼽기도 힘들다. 그나마 중앙 수비수 요시다 마야(샬케04)가 사우스햄턴에서 8시즌을 뛰면서 꾸준함을 보였을 뿐이다. 가가와 신지(신트 트라위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두 시즌 정도 뛰었지만, 6골 3도움에 그치며 물러났다.
새로운 얼굴을 만들기 위한 일본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도미야쓰 다케히로(아스널)가 지난 시즌 21경기를 소화하며 주목받았지만, 중앙 수비수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에서 뛰는 미토마 카오루(27)가 분위기를 바꿔 놓고 있다. 벌써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를 뛰어넘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생겼다.
미토마는 지난 14일 리버풀과의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선발로 뛰며 3-0 승리에 일조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주로 조커였지만, 브라이턴에서는 입성 첫 시즌 만에 바로 주전 확보에 성공했다.
리버풀전에서는 세계 최고의 측면 수비수로 불리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상대로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줬고 후반 시작 후 솔로몬 마치의 골에 연결자 역할을 했다.
영국 대중지 익스프레스는 '주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토트넘 홋스퍼 이적 가능성이 있고 훈련에서 이탈해 사실상 로베르토 드 제르비 감독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미토마다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로사르는 토트넘 외에도 첼시가 노리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가 강해 브라이턴에서는 전력 외나 다름없다.
미토마는 스피드가 일품이다. 월드컵 스페인전에서도 도움 한 개를 기록했다. 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이 뛰어나 브라이턴 팬들도 좋아하는 편이다.
일본 매체들도 기대하는 눈치였다. '풋볼존'은 '미토마가 볼을 가지면 동료들이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라며 강력한 인상을 남기기를 바랐다.
미토마는 브라이턴에 있지만, 첼시나 아스널 등도 관심 있게 살피는 자원이다. 한 시즌을 온전히 뛴다면 유니폼이 또 달라져 있을 가능성도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英 BBC 만장일치→딱 한 명, “토트넘 EPL 3위로 챔스 진출”
2026-08-21
-
손흥민 있을 때 이렇게 돈 좀 쓰지…토트넘 미친 결정, “사비뉴 영입에 1628억 지출 확정” 더는 짠돌이 구단 아냐
2026-08-21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추천 콘텐츠
-
"3개월째 실종" 英 금메달리스트 충격 반전…미성년자 성폭행으로 교도소 복역 중
2026-08-21
-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결…이 얼마나 위대한 일본인가, 59세에 멀티골 넣어도 ‘노욕’ 비판 조롱 “미우라 뛰는 후쿠시마 일왕배 2라운드 진출”
2026-08-21
-
'김하성이 MLB 역대 꼴찌라니' 타율도 장타율도 0.066→누구도 원하지 않을 역사 눈앞…'마지막 반등' 기회는 있다
2026-08-21
-
손흥민 있을 때 이렇게 돈 좀 쓰지…토트넘 미친 결정, “사비뉴 영입에 1628억 지출 확정” 더는 짠돌이 구단 아냐
2026-08-21
-
[SPO 현장]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메달' 수영 김우민, 역대 최고 성적 경신 조준..."충분히 좋은 성적 낼 것"
2026-08-21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