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100골] 손흥민, 빅6 상대 모두 득점... 소튼에만 리그 10골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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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무대 입성 8년 만에 리그 100호골 고지를 점령했다. 리그에서 31개 팀을 만나 26개 팀의 골망을 갈랐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은 사우스햄튼에 가장 강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4번 만나 무려 10골을 터뜨렸다. 역시 한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친 기억이 강렬하다.
손흥민은 지난 2020년 9월 사우스햄튼 원정 경기에서 홀로 4골을 몰아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입성 후 첫 해트트릭이자 최다 득점이었다. 흥미로운 건 이날 손흥민의 4골을 도운 이가 모두 해리 케인이었다는 점이다.
사우스햄튼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은 팀은 레스터 시티였다. 13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손흥민에게 레스터는 원더골 맛집으로 꼽힌다.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양발 감아차기를 레스터 상대로 여러 차례 보여줬다.
올 시즌 골 침묵을 깬 것도 지난해 9월 레스터전 해트트릭이었다. 특히 이날은 교체로 출전해 3골을 터뜨리며 예리함을 뽐냈다.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론 7골을 넣었는데 리그 첫 골 상대이기도 했다. 그 뒤를 왓포드(6골),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본머스, 아스톤 빌라(이상 5골)가 이었다. 특히 빌라를 상대론 5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날카로움은 빅6 팀도 가리지 않았다. 소속팀 토트넘을 제외한 모든 팀의 골망을 갈랐다.
북런던 맞수 아스널을 상대로 4골을 넣었다. 또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의 골문도 4차례 열었다. 쉽게 득점하지 못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도 3골을 기록 중이고 첼시에도 2골을 넣었다.
의외로 황희찬의 소속팀인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골문은 아직 열지 못했다. 선덜랜드, 풀럼, 헐 시티, 노팅엄 포레스트의 경우 만날 기회 자체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8번 마주했지만, 아직 득점이 없다.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골 분포>
사우스햄튼 – 10골
레스터 시티 – 9골
크리스탈 팰리스 7골
왓포드, 웨스트햄 – 6골
본머스, 아스톤 빌라 – 이상 5골
아스널, 뉴캐슬, 리버풀, 맨시티, 에버튼, 노리치 – 이상 4골
맨유, 번리, 스토크 시티, 리즈 유나이티드 – 이상 3골
첼시, 스완지 시티, 셰필드 유나이티드, 허더즈필드, 미들즈브러 – 이상 2골
브라이튼, 웨스트브로미치, 브렌트포드, 카티프 시티, 노팅엄 포레스트 – 이상 1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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