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마에스트리, 건강해지면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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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은 2군 서산 훈련장에 있는 외국인 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의 상태를 묻는 말에 "(몸이) 좋지 않아서 안 쓰는 것일 뿐이다. 몸이 나아지면 기용할 것"이라고 2일 대답했다.
연봉 2,000만 엔에 한화에 입단한 이탈리아 출신 마에스트리는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했다. 지난달 12일 NC전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⅔이닝 동안 2피안타 3사사구 3실점하고 하루 뒤, 1군에서 말소됐다.
김 감독은 "마에스트리가 자신감이 떨어졌으며 허리도 좋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한화 스카우트가 외국인 선수를 물색하기 위해 비행기에 오르면서 '교체하려는 게 아닌가라'는 의혹이 생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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