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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선 "2번 타자 김현수, 출루 능력 뽐내"

작성일: 2016.06.02 12:2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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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3번째 3안타 경기를 했다.

김현수는 2일(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5타수 3안타 1볼넷 맹타를 휘둘렀고, 시즌 타율은 종전 0.360에서 0.382로 올랐다. 볼티모어는 13-9로 이기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다.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선'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김현수가 2번 타순에서 출루 능력을 계속해서 보여 줬다'고 평했다. 김현수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8경기 가운데 7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 26타수 10안타를 기록했다. 7경기 출루율은 0.484였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날렸다. 김현수는 0-1로 끌려가던 1회 무사 1루에서 우익수 앞 안타를 기록했다. 장타도 터졌다. 김현수는 4-4로 맞선 2회 1사 1루에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장타를 때렸다. 크게 튄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면서 인정 2루타가 됐는데, 시즌 6번째 2루타였다.

시즌 3번째 3안타를 기록했다. 5회 1사 2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김현수는 10-8로 앞선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우익수 앞 안타를 날렸다. 수비 시프트를 뚫은 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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