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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단거리 지배자 우뚝' 김민선, ISU 월드컵 500m 5회 연속 우승

작성일: 2023.02.11 11:3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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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스케이팅 ISU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에서 질주하는 김민선 ⓒ연합뉴스/AP
▲ 스피드스케이팅 ISU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에서 질주하는 김민선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새로운 빙속 여제 김민선(23, 의정부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5차 월드컵 500m에서도 우승하며 5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김민선은 11일(한국시간) 폴란드 토마슈프 마조비에츠키의 로도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에서 37초90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여자 단거리의 '절대 강자'로 우뚝 선 김민선은 올 시즌 1~5차 대회 500m에서 모두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민선은 월드컵은 물론 지난달 열린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출전한 전국동계체육경기대회 500m에서는 '원조 빙속여제' 이상화(34)가 세운 38초10을 넘는 37초90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김민선은 9조 인코스에서 경기를 치렀다. 특유의 막판 스퍼트를 살린 그는 출전 선수 20명 가운데 유일하게 37초대를 돌파했다.

38초09를 기록한 버네사 헤어초크(오스트리아)는 2위에 올랐고 38초11로 결승 지점에 도착한 키미 고에츠(미국)는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이나현(노원고)은 38초88의 기록으로 1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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