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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운 배드민턴 대표팀, 아시아 혼합단체전 준우승…만리장성 넘지 못했다

작성일: 2023.02.20 15:1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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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아시아 혼합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대한배드민턴협회
▲ 2023 아시아 혼합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대한배드민턴협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아시아 혼합단체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했다.

한국은 19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3 아시아 혼합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에 1-3으로 졌다.

경기 방식은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 복식 5경기를 펼쳐 먼저 3승을 거두는 팀이 승자가 된다.

남자단식에 나선 이윤규(김천시청)는 중국의 레이란시에게 0-2(16-21 15-21)로 졌다. 여자단식에 나선 김가은(삼성생명)도 가오팡제에게 0-2(15-21 15-21)로 패했다.

반전을 노린 남자복식의 김원호(삼성생명)-나성승(김천시청) 조는 허지팅-저우하오둥 조를 2-1(19-21 21-16 21-17)로 눌렀다. 

그러나 기대를 모은 여자복식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정나은(화순군청) 조는 탄닝-류성수 조에 0-2(11-21 10-21)로 져 최종전적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싱가포르와 우즈베키스탄을 제압했다. 조 1위를 놓고 중국과 맞붙었지만 패했고 결승전에서 설욕을 노렸다. 그러나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며 준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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