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아스날 SNS
▲ 사진 출처 = 아스날 SNS

[스포티비뉴스= 장승하 영상기자] 아스날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1위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아스날은 공식전 4경기에서 단 1승도 하지 못했고 지난 경기 맨체스터 시티에게 패배하며 1위를 내줬는데요.

그렇기에 이번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했던 아스날. 하지만 아스날은 전반 시작하자마자 아스톤 빌라에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아스날도 반격에 나섰는데요. 전반 16분 사카가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아스날은 전반 31분, 쿠티뉴에게 다시 한번 실점을 허용하기도 했는데요.

아스날은 이에 총공세를 펼쳤고 후반 16분 진첸코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를 몇 분 앞두고 극적인 드라마가 연출됐습니다. 조르지뉴의 슈팅이 마르티네스의 머리에 맞으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후 아스날은 마르티넬리의 쐐기골까지 나오며 4-2 역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편 맨시티는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거뒀고 아스날에게 리그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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