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영입 효과…"나폴리 맨시티보다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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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했던 전 나폴리 감독 라파엘 베니테즈가 "나폴리가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AC밀란 전설적인 수비수 중 한 명인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 역시 "나폴리가 맨체스터시티나 다른 모든 팀보다 강하다"고 치켜세웠다.
두 축구인은 22일(한국시간)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나폴리와 프랑크푸르트 경기를 하루 전 분석하면서 이렇게 입을 모았다.
베니테즈는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나폴리는 유럽에서도 스스로를 주장할 수 있는 모든 자격을 갖고 있다. 자신감이 있고 잃을 것도 없다. 경기력이 좋고 리그에서도 큰 이점(압도적인 선두라는)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체적, 정신적 수준에서 방해 요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유럽에서도 앞서갈 수 있다'며 "난 나폴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말하지 않지만, 그들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타쿠르타는 한 술 더떠 나폴리를 맨체스터시티보다 나은 팀으로 치켜세웠다. 또 김민재를 콕 집어 칭찬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일 마티노와 인터뷰에서 "현재 나폴리는 맨체스터시티나 다른 모든 팀보다 강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항상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싸우는데 나폴리가 빼앗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김민재에 대해선 "김민재는 센세이셔널하다"며 "김민재가 칼리두 쿨리발리가 떠난 자리를 채울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해서 이번 시즌 나폴리를 과소평가했는데, 김민재는 팀에 자연스럽게 적응했고 (내 생각보다) 더 잘한다. 그래서 놀랍다. 김민재는 나폴리 수비를 견고하게 만들었다"고 크게 칭찬했다.
프랑크푸르트와 나폴리가 벌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22일 프랑크푸르트 홈 구장인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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