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6억' 레알이 노리는 '벤제마 대체 선수'…아스널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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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23)가 시즌 종료 후 이적하게 될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카림 벤제마의 대체 선수로 지목된 8,800만 파운드(약 1,386억 원)의 블라호비치를 두고 레알 마드리드와 경쟁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유벤투스는 재정적 부정행위로 인해 승점 15점 감점을 받았다. 세리에A 7위에 머무르고 있다. 유벤투스는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을 나서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직면했다"라며 "블라호비치를 포함한 일부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과거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블라호비치 이적과 관련이 있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와 경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벤제마의 대체 선수로 블라호비치를 바라보고 있다"라며 "그의 이적료는 8,8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다"라고 언급했다.
블라호비치는 190cm 장신에 볼 컨트롤과 기동력, 그리고 골 결정력까지 갖춘 떠오르는 스트라이커다. 2017-18시즌부터 피오렌티나에서 뛰면서 이름값을 높였다. 2020-21시즌 40경기 동안 21골을 넣은 블라호비치는 2021-22시즌 24경기서 20골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블라호비치는 어린 나이에 훌륭한 골 결정력을 드러냈다.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함께 전 세계 축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유벤투스 입성 이후 존재감이 줄어들었다. 그는 올 시즌 총 21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 내 불화 문제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여기에 유벤투스는 재정적인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결별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 대체 선수로 음바페와 홀란드를 바라보고 있다. 장기적으로 어떻게 대체할 것인지 논의하고 있다"라며 "두 선수 영입이 여의치 않을 경우 블라호비치를 노릴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이 계속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블라호비치의 장기적인 미래는 유벤투스가 아닌 다른 곳에 있다는 건 분명해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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