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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REVIEW] 홀란드 침묵…맨시티 라이프치히와 1-1 무승부

작성일: 2023.02.23 06:5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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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EPA
▲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가 독일 원정 벽을 넘지 못했다.

23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라이프치히RB와 1-1로 비겼다.

맨체스터시티는 라이프치히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에서 홈 앤드 어웨이로 맞붙었다.

맨체스터시티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선 맨체스터시티가 6-3으로 이겼고, 라이프치히 홈에선 라이프치히가 2-1로 설욕했다.

맨체스터시티는 두 번째 라이프치히 원정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그나마 공식전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 기록을 이어가는 데에 만족하게 됐다.

원정팀 맨체스터시티가 리드를 잡았다. 마레즈가 주인공이었다. 전반 26분 잭 그릴리쉬의 패스를 잡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라이프치히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전반 추가 시간 티모 베르너가 박스 안에서 날린 슈팅이 에데르송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19분엔 맨체스터시티 수비진이 집중력을 잃은 틈을 놓치지 않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일대일 기회를 만들었으나, 벤자민 헨릭스가 날린 슈팅이 골대를 비껴갔다.

라이프치히는 후반전에 계속해서 맨체스터시티를 몰아세웠고 25분에야 결실을 맺었다.

코너킥에서 요수코 그바르디올이 머리에 맞힌 공이 맨체스터시티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에데르송 골키퍼가 공중볼을 놓쳤고, 후벵 디아스가 그바르디올과 경합에서 밀렸다.

동점골을 허용한 맨체스터시티도 반격했다. 그릴리쉬가 다시 일대일로 수비를 제치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마레즈의 선제골과 같은 그림. 일카이 귄도안이 날린 슈팅이 골대 구석으로 향했지만 야니스 블라스비히 라이프치히 골키퍼가 팔을 쭉 뻗어 막아 냈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양팀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두 팀의 첫 번째 무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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