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포스터. 제공| tvN
▲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포스터.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서진이네'가 성공적으로 개업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가 지난 24일 첫 방송됐다. '서진이네'는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력을 증명했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을 메인으로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원래 '윤식당'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다"며 "이서진이 유럽에서 노점상 같은 걸 하며 붕어빵을 파는 걸로 기획했다"는 나영석 PD는 이서진을 비롯, 정유미와 박서준, 최우식, 김태형(뷔)을 데리고 멕시코에 가서 분식집 '서진이네'를 차렸다. 

'나영석 표' 예능이 또 통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3%, 최고 13.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8%, 최고 11.4%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출처|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방송화면 캡처
▲ 출처|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방송화면 캡처

이날 첫 방송된 '서진이네' 1회에서는 사장 이서진을 필두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 등 멤버들의 설레는 첫 만남부터 좌충우돌 개업기가 펼쳐졌다. 

끝이 없는 재료 준비에 난항을 겪거나 예고없이 찾아온 소나기에 시무룩해지는 등 가게 문을 여는 과정은 만만치 않았지만,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뷔는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일을 척척 해내며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최우식은 스케줄 상 추후 합류하기로 했다. 최우식까지 투입된다면 환상의 종업원 어벤져스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케 했다.

여기에 더해 멕시코 바칼라르의 그림 같은 풍광과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 분위기, 시원하게 탁 트인 '서진이네' 인테리어 등 볼거리 역시 다양해 보는 재미를 안겼다. 

▲ 출처|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방송화면 캡처
▲ 출처|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방송화면 캡처

이처럼 '서진이네'는 첫 방송부터 다양한 재미를 안기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 뜨거운 화력을 증명했으며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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