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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무리뉴에 폭언 뱉은 대기심… 결국 시즌 3번째 퇴장당한 무리뉴

작성일: 2023.03.03 16:23 김한림 기자,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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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EPA
▲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김한림·장하준 영상기자]조제 무리뉴 감독이 대기심에 폭언을 들었습니다.

지난 1일에 열린 크레모네세와 AS로마의 세리에A 24라운드. 크레모네세가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2분 갑자기 주심이 레드카드를 꺼내 듭니다. 이 레드카드는 무리뉴 감독을 향한 것이었는데요.

무리뉴 감독의 항의가 계속되자, 결국 퇴장 명령을 내린 것으로 보이는 주심. 하지만 무리뉴 감독의 분노는 멈추지 않았고, 대기심을 향해 무언가를 이야기하는데요.

평소 심판에 대한 불만을 자주 표출하기로 유명한 무리뉴 감독이기에 이러한 상황은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장면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경기 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대기심에게 판정에 대해 항의했고, 대기심은 “너의 일이나 신경써라”라는 발언으로 대응하며 무리뉴 감독을 분노케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어서 대기심은 무리뉴 감독이 퇴장 명령을 받자, 모두가 당신이 망하길 원하고 있으며 얼른 집에 가버리라는 도발성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대기심이 감독에게 도발하는 모습은 흔치 않은 일인데요.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 퇴장을 당하며 경기에서 물러났고, 로마 측은 대기심의 발언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로마는 이날 강등권에 위치한 크레모네세에 1대2 충격 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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