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 플립을 하더라” 동료에서 적으로...산도발, 트라웃 향해 복수 다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에인절스 왼손 투수 패트릭 산도발(27)이 팀 동료 마이크 트라웃과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산도발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이날 3이닝 2피안타 1실점 6탈삼진을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신시내티에 8-5 승리를 거뒀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멕시코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마친 산도발이다. 그는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멕시코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콜롬비아 등과 C조에 속했다. 11일 콜롬비아와 첫 경기에는 LA 다저스 훌리오 유리아스가 등판할 예정이다. 산도발은 13일 미국과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MLB.com은 ‘산도발은 미국전에서 4이닝 혹은 투구수 50~55개를 소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미국은 메이저리그 스타플레이어들이 출전한다. 산도발은 긴장하기 보단, 오히려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미국의 라인업은 아마도 최고 라인업일 거라 생각한다. 나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 신이 난다”며 웃었다.
특히 팀 동료 트라웃과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라이브 타격연습 도중 트라웃은 산도발에게 홈런을 때려냈다. 이때 트라웃이 배트플립으로 산도발을 자극(?)했다. 산도발은 “지난번에 트라웃이 배트플립을 했다. 이번에는 내가 뒤집을 것이다”며 WBC에 설욕을 다짐했다.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도 산도발과 트라웃이 맞붙는 모습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 흥분된다. 팬으로서 직접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다. 티켓도 받았다. 홈플레이트 바로 뒤에서 지켜보겠다”며 웃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