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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드비스트,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최나연은 공동 11위

작성일: 2016.06.06 09:2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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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9, 스웨덴)가 숍라이트 클래식 마지막 날 역전 우승했다. 우승을 노렸던 최나연(29, SK텔레콤)은 흔들리며 10위권 밖으로 떨어졌고 김인경(28, 한화)은 공동 6위에 올랐다.

노르드크비스트는 6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골프장(파71·6177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았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적어 낸 노르드크비스트는 16언더파 197타를 친 노무라 하루(24, 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며 역전 우승했다. 노르드크비스트는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어머니가 한국인은 노무라 하루는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했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에서 신들린 샷으로 버디 행진을 이어 간 노르드크비스트의 상승세에 밀렸다.

김인경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연경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2위에 올랐던 최나연은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2타를 잃었다. 역전 우승을 노린 최나연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흔들리며 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11위에 그쳤다.

한국 골퍼들은 최근 4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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