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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대전 타이어 공장 화재로 대피 "연기, 냄새 심해 눈 따갑다"

작성일: 2023.03.13 18:20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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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티아라 소연 인스타그램
▲ 출처| 티아라 소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이 대전 타이어 공장 화재로 인해 대피 중인 근황을 공유해 걱정을 자아냈다. 

12일 티아라 출신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희 집은 연기 때문에 냄새가 너무 심해서 일단 집에서 대피해 급하게 나왔는데 갑자기 토토로(반려견)를 데리고 갈 수 있는 호텔이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새빨간 불길이 치솟고 있는 화재 현장 사진을 올렸다. 

이어 소연은 "일단 같이 대피한 주민 선수 가족분들이랑 아파트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로 와서 화재 대피 상황이랑 반려견 동반에 대해 사정을 이야기 드리는 중이다. 저랑 토토로는 일단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오늘따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화제가 더 컸나 보다. 너무 안타깝다"라며 대피 중 소식을 알렸다. 

또 그는 "다른 아파트 주민 가족분들도 서서히 많이 오신다"라며 "연기가 여기까지 보이는데 집에 있는 게 도저히 어려울 듯싶은데 아파트 정문 나오면서 나오길 잘했다 싶었다. 유민이가 사정 부탁드리는 동안 호텔 밖에서도 연기가 보인다"라고 했다. 

이어진 스토리에서 소연은 "다른 가족분들은 우선 호텔에 들어가셨고 저희는 호텔에서 반려견 가족은 안 된다고 해서 일단 집 앞으로 돌아와 봤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그는 "불은 잘 안 보이는데 경찰분들 다 통제하고 계시고 연기랑 냄새가 오히려 더 심해져서 눈이 다 따갑다. 유민이가 내일 일찍 일정이 있는데 급한 대로 차에서 자야 할 것 같다"라고 소식을 공유하며 "이 사고에 큰 인명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기도했다. 

그는 "감사하게도 걱정해주시는 분들, 정보 주시는 분들, 집을 내어주는 선수님들 덕분에 감사한 마음도 함께하고 있다"라며 "입실 가능한 호텔 찾아 배회하던 중 집을 내어준 이진현 선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됐다. 대전 참 따뜻하다"라며 고마워했다. 

▲ 출처| 소연 인스타그램
▲ 출처| 소연 인스타그램

13일 소연은 "모두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귀가"라며 집에 귀가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창문 밖에는 여전히 뿌연 연기가 가득 차 있어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오후 10시께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에서 화제가 발생했다. 소방차 등 장비 148대를 비롯해 소방대원 등 인력 750여 명이 동원됐으며 현재 화재 진압 중이다.

한편, 티아라 소연은 지난해 11월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조유민과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소연은 대전에서 조유민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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