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삭감 'NO'…32세 데헤아 맨유 재계약 거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문장 다비드 데헤아(32)가 구단이 제시한 첫 번째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고 영국 디애슬래틱이 30일(한국시간) 전했다.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데헤아에게 임금 삭감안을 제시했고, 데헤아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데헤아는 지난 2019년 9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주급 37만5000파운드에 재계약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골키퍼가 됐다.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데헤아와 재계약을 추진했다.
소식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좋은 제안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데헤아는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데헤아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계속 뛰고 싶은 마음이지만, 이번 시즌 그의 활약은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선수가 틀림없다'며 이에 마땅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생각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 사이에선 데헤아의 재계약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잦은 실수에 전성기가 지났다는 의견과, 현실적으로 데헤아를 대체할 수 있는 골키퍼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붙잡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백업 골키퍼 딘 헨더슨을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보냈다. 30대에 접어든 데헤아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선수를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따랐지만, 마틴 두브라브카를 임대로 데려왔고, 1군에 다른 골키퍼인 톰 히튼은 올해 36세다.
영국 더선은 "데헤아를 대신할 골키퍼를 영입하는 것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선 순위로 보이지 않는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격수, 미드필더, 라이트백 등 강화가 필요한 포지션이 많다"고 설명했다.
데헤아는 2011-12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고 올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2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컵 대회를 포함해 529경기에 출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