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평가 감사하다"…감독이 된 국민타자, 이 악물었다[미디어데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한남동, 박정현 기자] “냉정한 평가 감사하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들은 30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행사는 10개 구단 감독 출사표를 시작으로 선발 투수 공개, 자유 질문 순서로 이어졌다. 자유 질문 순서에서 10개 구단 감독들은 “가을에서 만날 것 같은 두 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답했다.
이 질문에서 LG 트윈스와 kt 위즈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탄탄한 투수진과 많은 포스트시즌 경험 등이 무시하지 못할 이유로 얘기됐다.
LG와 kt 외에는 디펜딩 챔피언 SSG 랜더스와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키움 히어로즈와 전통의 강호 KIA 타이거즈, 시범경기에서 좋은 페이스를 보여준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이름도 거론됐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은 이승엽 두산 베이스 감독은 두산의 이름이 나오지 않자 “냉정한 평가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어 좌중을 미소 짓게 했다.
두산은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된 이승엽 감독을 필두로 새판을 짜고 있다. 반가운 얼굴의 복귀도 눈에 띈다. 베테랑 포수 양의지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으로 돌아왔고, 2020시즌 20승을 거뒀던 라울 알칸타라도 선발진에 합류했다. 이외에도 내야수 송승환, 외야수 김대한, 투수 곽빈과 최승용, 이병현 등 젊은 피도 합류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두산은 감독을 필두로 똘똘 뭉치고 있지만, 시작 전 다소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2023시즌 본격 출범을 알린 이승엽호가 올해 어떤 야구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디아즈 격려해 달라" 이래서 감쌌구나…5안타→8월 타율 0.382 디아즈, 구자욱 잊지 않았다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