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첼시 감독 영입전…‘35세 명장’에 꽂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차기 감독 모시기에 두 팀이 나섰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첼시는 차기 감독으로 율리안 나겔스만(35) 감독을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경쟁이 불가피할 듯하다. 토트넘 홋스퍼도 나겔스만 감독을 차기 지도자로 점찍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선택으로 전해졌다. 2021년 11월부터 토트넘을 지휘했던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은 성적 부진과 최근 구단을 비난하는 인터뷰로 경질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 전 토트넘 감독도 거론됐지만,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레비 회장의 마음은 나겔스만 감독으로 마음이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 라이벌까지 눈독 들이고 있다. 첼시는 3일 그레이엄 포터(47) 감독 경질 소식을 알렸다. 겨울 이적시장 막대한 투자에도 반등의 기미가 보이질 않자 과감히 칼을 빼 들었다. ‘토크 스포츠’ 등에 따르면 브랜든 로저스 감독을 내보낸 레스터 시티가 포터 감독을 차기 지도자로 데려올 수도 있다.
감독 연쇄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나겔스만 감독을 시즌 도중 쳐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DFB 포칼에서는 선전했지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 이유다. 나겔스만 감독은 스키 휴가 도중 경질을 통보받았다. 토드 보엘리 회장과 마찰로 첼시를 떠난 토마스 투헬(48) 감독이 뮌헨 지휘봉을 잡았다. 첫 경기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4-2로 대승하며 리그 1위를 탈환했다.
비록 뮌헨에서 경질됐지만, 나겔스만 감독은 여전히 유럽 빅클럽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감독직에 빈자리가 생긴 첼시와 토트넘이 그를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도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나겔스만 감독을 고려 중이다.
한편 첼시는 토트넘의 타깃인 포체티노 감독과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 지네딘 지단까지 차기 감독직 후보로 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