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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삼성 김태술, "최근 2년간 아쉬움, 코트에서 만회"

작성일: 2016.06.11 15:4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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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KCC에서 활약하다가 서울 삼성에서 뛰게 된 김태술 ⓒ KBL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몸을 잘 만들어서 더 좋은 활약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주 KCC에서 활약하던 가드 김태술이 서울 삼성에서 새 출발하게 됐다.

삼성은 10일 '박재현과 트레이드로 고양 오리온에서 영입한 이현민을 전주 KCC로 보내고 대신 김태술을 데려왔다'고 알렸다. 김태술은 "삼성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2008시즌 서울 SK 유니폼을 입고 KBL에 데뷔한 김태술은 두 시즌을 SK에서 보낸 뒤  안양 KGC인삼공사로 팀을 옮겼다. 2014~2015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은 김태술은 KCC로 다시 이적했다. 그리고 KCC에서 2시즌을 보낸 후 삼성에서 뛰게 됐다.

김태술은 7시즌 동안 경기당 평균 30분12초를 뛰면서 8.89득점, 2.8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2년은 부진했다. 2014~2015시즌에는 평균 26분57초를 뛰며 6.25득점, 지난 시즌에는 평균 27분25초를 뛰는 동안 4.52득점을 기록했다.

삼성에서 새출발하게 된 김태술은 "지난 시즌 많이 부족했다. (이상민)감독님 밑에서 잘 배우고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올 시즌에는 좋은 활약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술은 "삼성이 계속 이길 수 있도록,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2년간 많이 안타까워하셨던 분들도 계셨고 많이 응원해 주시기도 했다. 코트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 드리는 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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