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유일한 무패 팀…'지는 법 잊은' TB, 개막 7연승 파죽지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지는 법을 잊은 듯하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질주가 무섭다.
탬파베이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9-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개막 7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탬파베이는 잭 에플린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에플린은 오클랜드 타선에 고전했지만, 쓰러지지 않았다.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무4사구 7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팀 타선은 그야말로 폭발했다. 이삭 파레데스가 만루 홈런을 때려냈고, 해롤드 라미레즈와 마누엘 마고,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완더 프랑코가 솔로 홈런을 쳐냈다. 5명이 대포를 쏘아 올린 것이다. 또 1번타자 얀디 디아즈를 제외하고는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10안타 9타점으로 상대 마운드를 폭격했다.
최근 탬파베이의 상승세는 거침없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뛰어난 팀으로 봐도 무방하다. 개막 7연승으로 정규시즌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은 유일한 팀이다.
투타의 조화도 인상적이다. 탬파베이 선발진은 팀이 치른 7경기에서 6승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전체 3위에 해당하는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불펜진도 평균자책점 2.16으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 보여주듯 타선은 설명이 필요 없다. 리그 1위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팀 홈런(18개), 팀 타점(52점), 팀 OPS (0.926, 출루율+장타율) 등 주요 공격 지표가 최상단에 자리 잡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 “탬파베이는 2016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이후 개막 7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첫 팀이다”며 탬파베이의 상승세를 조명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2003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기록에 도전한다. 당시 캔자스시티는 개막 후 9연승에 성공했다. 탬파베이가 이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