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게임노트] 커쇼 이어 토르도 무너졌다…LAD, 쓰라린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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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토르’ 노아 신더가드(31)가 무너졌다. LA 다저스는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2연패에 빠졌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8-12로 패했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투수로 신더가드를 내세웠다. 무키 베츠(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JD 마르티네스(지명타자)-제임스 아웃맨(좌익수)-미겔 바르가스(2루수)-제이슨 헤이워드(중견수)-크리스 테일러(유격수)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반면 애리조나는 조시 로하스(3루수)-케텔 마르테(2루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지명타자)-크리스티안 워커(1루수)-코빈 캐롤(좌익수)-제이크 맥카시(우익수)-가브리엘 모레노(포수)-알렉 토마스(중견수)-헤랄도 페르도모(유격수), 선발 투수 잭 데이비스로 맞섰다.
경기 초반 선발 신더가드가 어려움을 겪었다. 팀이 4-0으로 앞선 1회말 1사 2루에서 구리엘 주니어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4-1이 됐다. 2회말에는 페르도모와 마르테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해 4-5 리드를 내줬다.
신더가드는 3회말에도 2사 2루에서 모레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줘 4-6까지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4회말 실점 없이 이닝을 끝낸 신더가드는 5회말 구원 투수 알렉스 베시아와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은 4이닝 8피안타(2피홈런) 무4사구 2탈삼진 6실점. 팀도 패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타선은 분전했다. 프리먼이 4타수 3안타, 마르티네스가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다저스는 지난 경기(8일 애리조나전)에서 한 점 차로 패했다.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5회말까지 상대 타선을 잘 막아냈지만, 6회말 에반 롱고리아-캐롤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아 역전을 내줬다. 커쇼의 최종 성적은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
이틀 연속 다저스는 커쇼와 신더가드 베테랑들이 제 몫을 하지 못하며 2연패에 빠졌다. 시즌 전적은 5승4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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