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박병호 6연타석 삼진으로 7회 대타로 교체돼

작성일: 2016.06.12 06:54 문상열 특파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미네소타 홈런 선두 박병호는 12일(한국 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7회 누상에 주자를 두고 대타로 교체됐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박병호가 누상에 주자를 두고 대타로 교체됐다

12(한국 시간) 홈 타깃 필드에서 벌어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미네소타 트윈스 폴 몰리터 감독은 4-5로 뒤진 7회 말 21루서 팀 내 최다 홈런(12)을 기록하고 있는 6번 타자 1루수 박병호를 빼고 좌타자 오스왈도 아르시아를 대타로 기용했다. 그러나 결과는 2루 땅볼로 끝났다.

박병호는 전날 4연타석 삼진에 이어 이날 2회와 4회 두 타석에서도 보스턴 선발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에게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 6연타석 삼진을 기록했다. 5회 구원 투수 히스 헴베리에게 2루수 플라이로 아웃돼 연속 삼진은 6에서 멈췄다3타수 무안타에 그쳐 타율은 0.212로 떨어졌다. 삼진은 66개다.

미네소타는 0-4로 뒤진 4회 커트 스즈키의 3점 홈런과 5회 트레버 플루프의 희생플라이로 4-4 동점을 만드는 데는 성공했지만 불펜 투수들이 보스턴의 막강한 화력을 견뎌 내지 못했다. 8, 9회에만 대거 10실점하며 무너졌다

보스턴 3번 타자 잰더 보가츠는 8회 승리에 쐐기를 박는 2점 홈런 등 5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15-4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미네소타 팬들로부터 따뜻한 작별 인사를 받은 데이비드 오티스는 5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전성기에 크게 뒤지지 않는 타격을 보이고 있는 오티스는 시즌 후 은퇴를 이미 선언했다.

보스턴은 미네소타전 승리와 함께 볼티모어가 지구 라이벌 토론토에 6-11로 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선두(3625)로 다시 올라섰다.

어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미네소타 선발투수 카일 깁슨은 51일 만에 복귀해 5.2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