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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리안 빅리거] 이대호-강정호 안타, 김현수는 5경기 연속 출루

작성일: 2016.06.12 14:2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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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강정호(피츠버그)는 2경기 연속 안타, 김현수(볼티모어)는 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12일(이하 한국 시간)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활약상을 정리했다.

강정호는 홈구장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회까지 4타석 모두 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상대했는데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완투에 도전하던 마르티네스를 끌어내리는 안타였지만 다음 타자들이 마무리 투수 트레버 로젠탈을 극복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쳤지만 팀은 1-5로 지면서 4연패에 빠졌다. 세인트루이스와 3연전 가운데 첫 2경기를 내줬다는 점이 뼈아프다. 오승환은 지난 3경기에 연속으로 등판해 이날 경기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김현수는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 원정 경기에서 8회 놀란 레이몰드 타석에서 대타 기회를 얻었다. 1사 2, 3루에서 볼넷 출루로 만루를 만들었다. 팀은 여기서 추격에 실패하고 6-11로 졌다.

박병호(미네소타)의 부진은 끝나지 않았다. 타깃 필드에서 벌어진 보스턴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다 7회 2사 1루에서 대타 오스왈도 아르시아와 교체됐다. 11일 경기에 4연타석 삼진에 이어 12일 경기 2회, 4회 삼진을 당했다. 시즌 타율은 0.212로 떨어졌다. 미네소타는 보스턴에 4-15로 무너졌다.

▲ 시애틀 이대호 ⓒ Gettyimages

이대호(시애틀)는 텍사스와 홈경기에 대타로 나왔다. 11일 연타석 홈런을 날렸지만 아담 린드와 플래툰 기용을 한다는 스캇 서비스 감독의 원칙은 변함없었다. 1-1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루에서 아담 린드의 대타로 나와 맷 부시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쳤다. 시애틀은 연장 11회 마이크 몽고메리가 러그네드 오도어에게 홈런을 내줘 1-2로 졌다. 

한편 류현진은 다시 재활 경기 일정을 잡았다. 13일 싱글 A 경기에서 2이닝을 던질 예정이다. 복귀는 처음 계획보다 미뤄졌지만 올 시즌 내 빅리그로 돌아오기 위해 다시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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