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 10회말 끝내기+눗바 마수걸이포…배지환 10회말 대수비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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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24)이 10회말 중견수 대수비로 출전한 가운데, 팀은 10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피츠버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4-5로 패했다. 시즌 전적은 9승7패다.
배지환이 선발 명단에서 빠진 피츠버그는 키브라이언 헤이즈(3루수)-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앤드류 매커친(지명타자)-카를로스 산타나(1루수)-캐넌 스미스 엔지그바(우익수)-잭 스윈스키(중견수)-로돌포 카스트로(유격수)-투구피타 마르카노(2루수)-오스틴 헤지스(포수), 선발 투수 미치 켈러로 나섰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브랜던 도너반(2루수)-알렉 벌레슨(좌익수)-폴 골드슈미트(1루수)-놀란 아레나도(3루수)-윌슨 콘트레라스(포수)-놀란 고먼(지명타자)-라스 눗바(중견수)-조던 워커(우익수)-토미 현수 에드먼(유격수), 선발 투수 마일스 마이콜라스로 맞섰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한 점씩 주고받았다. 1회초 피츠버그는 선두타자 헤이즈의 3루타로 무사 3루 득점 기회를 잡았고, 레이놀즈가 희생플라이를 쳐 1-0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1회말 2사 후 볼넷과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2루에서 콘트레라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1-1이 됐다.
피츠버그는 2회초 다시 한 번 앞서 갔다. 2사 1,2루에서 헤지스가 1타점 적시타를 쳐 2-1로 달아났다. 이후 6회초 2사 1,3루에서 마르카노의 타구를 상대 2루수 도너반이 포구 실책하는 틈을 타 한 점을 추가해 3-1로 도망갔다.
6회말 피츠버그는 대포 한 방에 동점을 허용했다. 2사 2루에서 눗바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허용해 3-3으로 균형이 맞춰졌다.
팽팽한 승부. 양 팀은 정규이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 접어들었다. 피츠버그는 10회초 2사 3루에서 스미스 엔그르바의 땅볼 타점으로 4-3 달아났다. 이후 10회말 1사 1,2루에서 고먼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4-4가 됐다. 이후 자동 고의4구로 1사 만루를 만들며 병살 플레이를 노리려 했다. 워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는 듯했지만, 에드먼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4-5로 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에드먼이 끝내기 안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쳐냈고, 눗바는 시즌 마수걸이포를 신고했다. 시즌 전적은 7승9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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