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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4타수 무안타 2삼진…볼티모어 3연패

작성일: 2016.06.13 05:2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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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는 13일(한국 시간) 토론토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타격 기계' 김현수(29, 볼티모어)가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김현수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무안타다. 타율은 종전 0.349에서 0.333로 낮아졌다. 다만 볼넷을 고르는 데 성공하면서 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은 이어 갔다.

토론토 선발투수 애런 산체스와 상대한 김현수는 1회 무사 1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 됐다. 1-6으로 크게 뒤진 3회에는 선두 타자로 들어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었는데, 다음 타자 매니 마차도가 유격수 병살타를 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볼티모어 타자들은 5회 이후 홈런 4개를 치면서 폭발했으나, 김현수는 침묵을 깨지 못했다. 5회와 6회 연달아 삼진을 당했다. 8-10까지 따라붙은 8회 2사 후에는 양손 투수 팻 밴디트와 대결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애덤 존스의 홈런 2개를 포함해 홈런 5개를 뽑고도 9-10으로 졌다. 9회에는 1사 만루 기회에서 1점을 뽑는 데 그쳤다. 3경기를 내리 지면서 토론토 원정 4연전을 1승 3패로 마쳤다. 볼티모어는 보스턴으로 떠나 3연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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