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네 폭행' 마네, 왕따 됐다..."동료들이 거리 두는 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폭행은 동료들의 외면으로 이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19일(한국시간) “팀 동료들이 르로이 사네를 폭행했던 사디오 마네(31, 바이에른 뮌헨)를 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뮌헨은 지난 12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축구연맹 8강 1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사건은 경기 후에 벌어졌다. 마네가 사네의 플레이에 불만을 갖고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사네는 입술이 터진 모습으로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 사실을 확인한 뮌헨은 마네에게 벌금과 1경기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폭행의 결과는 징계뿐만이 아니었다.
뮌헨 동료들이 마네와 거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예상된 결과다. 동료를 폭행한 선수를 가까이할 리 없었다.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플라텐버그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감독은 마네와 다음 시즌을 함께할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련의 연속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입단한 마네는 컵대회(UCL, 포칼, 독일 슈퍼컵) 포함 32경기에 출전해 11골에 그쳤다. 마지막 리그 골은 작년 10월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마인츠05전이었다. 출전한 리그 8경기 동안 득점이 없다.
예전 모습이 사라졌다.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무대를 누볐던 마네는 프리미어리그(PL) 263경기에 출전해 111골을 넣었다. 통산 득점 24위에 오르며 능력을 증명했다. 특히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와 환상적인 삼각 편대를 이뤘다. 프리미어리그와 UCL도 한 번씩 차지하며 우승 경력을 쌓았다.
화려한 과거가 있었기에 뮌헨의 실망은 당연했다. 현재 뮌헨은 도르트문트(2위)와 치열한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비록 2점 차로 앞서있지만,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거뒀다. 게다가 20일 맨시티와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중요한 시기에 놓인 뮌헨 입장에서 논란을 일으킨 마네의 행동이 야속할 따름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