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게임노트] 8회 1점→9회 동점→10회 역전…롯데 뒷심 빛났다, 연장서 NC 제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창원, 윤욱재 기자] 올해 '낙동강 더비' 첫 승의 주인공은 롯데였다. 롯데가 천신만고 끝에 NC를 상대로 역전승을 따냈다.
롯데 자이언츠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천재환(중견수)-박건우(지명타자)-손아섭(우익수)-김성욱(좌익수)-오영수(1루수)-도태훈(3루수)-안중열(포수)-김주원(유격수)과 선발투수 구창모를 내세웠다.
롯데는 안권수(우익수)-고승민(1루수)-전준우(좌익수)-잭 렉스(지명타자)-안치홍(2루수)-노진혁(유격수)-한동희(3루수)-유강남(포수)-김민석(중견수)과 선발투수 나균안을 내놨다.
출발은 NC가 좋았다. 1회말 선두타자 박민우가 우중간 안타를 쳤고 천재환도 중전 안타를 날렸다. 박건우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이어간 NC는 손아섭의 2루 땅볼로 3루주자 박민우가 득점하면서 1점을 선취하는데 성공했다.
NC는 3회말 공격에서 1점을 추가했다. 선두타자 천재환이 좌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갔고 박건우의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3루에 안착했다. 이어진 것은 손아섭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NC가 1점을 추가한 순간이었다.
NC 선발투수 구창모의 호투에 득점의 문을 열지 못했던 롯데는 8회초 선두타자 유강남의 우중간 안타에 이어 김민석의 타구가 2루수 박민우의 실책으로 이어지면서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여기에 번트를 시도하던 안권수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만루 찬스를 이어간 롯데는 고승민이 2루수 병살타를 치면서 한꺼번에 아웃카운트 2개가 잡혔지만 3루주자 박승욱이 득점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롯데는 전준우의 스트레이트 볼넷과 2루 도루로 2사 2,3루 찬스를 이어갔지만 렉스의 타구가 수비 시프트를 한 유격수에게로 향하면서 동점을 이루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롯데에게는 9회초 공격이 있었다. 1사 후 노진혁이 우전 2루타로 출루했고 노진혁의 대주자 이학주가 이용찬의 폭투로 3루에 들어가자 한동희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2-2 동점을 이뤘다.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고 롯데는 10회초 2사 후 대타로 나온 정훈이 볼넷을 고른데 이어 전준우의 중전 안타가 터졌고 렉스의 타석 때 김영규의 폭투로 나오면서 3루주자 정훈이 득점, 3-2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었다.
롯데는 나균안이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날 개막 이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한 최준용은 8회말 구원투수로 나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남겼다. 9회말에는 김원중이 나와 2-2 동점을 사수했고 10회말에는 구승민이 나와 3-2 리드를 지켰다.
NC는 구창모가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데 이어 김진호~김시훈~임정호~이용찬이 이어 던졌다. 구창모는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갔지만 끝내 이번에도 승리투수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용찬은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