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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만족 못 한다" 아스널, '우승 흔들흔들' 3경기 연속 무승부…꼴찌 소튼에 3-3 비겨

작성일: 2023.04.22 11:0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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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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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연속 무승부에 고개를 떨궜다.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데 추격을 허용했다.

아스널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3-3으로 비겼다. 꼴찌 팀에 승점 1점만 가져오면서 우승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아스널은 홈에서 초반부터 실점했다. 전반 1분 만에 사우샘프턴 알카라스와 월컷에게 연속 실점을 했다. 전반 20분에야 마르티넬리가 만회골을 넣으면서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좀처럼 단단했던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후반전에 빠르게 트로사르를 투입해 반등의 고삐를 당겼지만, 이번에도 후반 21분 칼레타-카에게 실점하면서 흐름을 놓쳤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집중력을 발휘했고 외데고르와 사카의 연속골로 겨우 승점 1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

다만 꼴찌 경쟁 팀 사우샘프턴에 무승부를 치명적이다. 여유롭게 우승 경쟁을 하려고 했지만 벌써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보다 두 경기 더 치른 상황에 승점 5점 차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가파르게 추격하면서 자력 우승 가능성까지 생겼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분명히 결과에 만족할 수 없다"라며 사우샘프턴전 무승부에 아쉬워했다. 그럼에도 "실수는 축구의 일부다. 난 내 선수들을 사랑한다. 우리는 충분한 기회를 만들었다. 우리처럼 허술하게 실점한다면 승점 3점을 가져오기 어렵다"고 말했다.

향후 남은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과 반등할 거로 확신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기지 못해 실망했지만 우리는 젊은 팀이다. 팀이 곤경에 빠져도 기회를 만들고 있다. 놀라운 방식으로 반응하고 있다. 우리는 무너졌고 누구보다 이겨내려고 한다. 수비를 더 견고하게 다져야하는 건 분명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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