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R·삼성 3R 모두 키움 손에… 2024 신인만 13명, '제2의 김동헌' 나올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번의 트레이드로 미래까지 두둑하게 챙겼다.
내야수 이원석은 27일 오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키움으로 이적했다. 2005년 2차 2라운드로 롯데에 지명된 이원석은 2009년 두산(홍성흔 FA 보상선수), 2017년 삼성(FA)을 거쳐 프로 커리어 4번째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삼성은 올 시즌 팀에서 가장 타격감이 좋은 이원석을 내주기 어려웠지만 끝판왕 오승환마저 흔들리고 있는 팀 불펜 사정을 감안해 마무리와 중간투수가 모두 가능한 투수 김태훈을 택했다. 키움은 김태훈을 보내는 대신 이원석과 2024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받아 미래까지 챙겼다.
키움은 이미 두 차례 트레이드로 미래를 잡았다. 지난해 4월 박동원을 트레이드로 KIA 타이거즈에 보내면서 내야수 김태진과 9월 열리는 2023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그리고 현금 10억 원을 받았다.
키움은 이 지명권을 포수 김동헌에게 행사했는데 김동헌은 데뷔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어간 것도 모자라 현재 에릭 요키시, 아리엘 후라도 등 외국인 투수 전담 포수를 맡고 있다.
김동헌에 만족한 키움은 지난해 11월에도 KIA와 다시 한 번 포수 주효상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2024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얻은 바 있다. 최근 활약을 보면 김동헌이 주효상의 빈 자리를 채워주는 셈이 됐다.
2번의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은 올해 9월 열릴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총 13명의 신인을 지명할 수 있게 됐다. 한 야구 관계자는 이번 키움의 트레이드를 보며 "절대 밑지는 장사는 하지 않는다"고 감탄했다. 키움이 9월 신인드래프트에서 '제2의 김동헌'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