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주력' 배지환, 번트 안타로 DH1 승리 쐐기…PIT 3연승 질주[PIT 게임노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배지환(2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재치 있는 번트 안타로 팀을 도왔다.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3년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더블헤더 제1경기에 8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6-3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4에서 0.253로 약간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3연승을 질주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경기 초반에는 좀처럼 안타가 나오지 않았다. 2회초 코너 조와 로돌포 카스트로의 안타, 미겔 안두하의 1타점 적시타로 1-0으로 달아난 상황. 배지환은 2사 2루에 첫 타석에 나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조의 홈런으로 2-0으로 달아나고 맞이한 4회초 2사 1, 3루 기회. 배지환은 이날 첫 번째 번트 안타를 시도했는데, 상대 선발투수 패트릭 코빈이 땅볼로 처리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배지환은 4-2로 앞선 6회초 2사 1루 3번째 타석 역시 투수 땅볼에 그쳤다.
배지환은 4-3으로 앞선 8회초 번트 안타를 생산하면서 팀의 추가 득점에 기여했다. 무사 1, 2루에서 투수 옆으로 절묘하게 흘러가는 번트 안타에 성공하면서 무사 만루 기회로 연결했다. 배지환의 빠른 발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어 오스틴 헤지스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5-3으로 거리를 벌리면서 상대 투수 앤서니 반다를 끌어내렸다.
배지환은 득점까지 성공했다. 이어진 1사 만루 기회에서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그리 깊지 않은 타구였지만, 3루주자가 배지환이었기에 충분히 홈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 덕분에 피츠버그는 6-3까지 달아나면서 확실히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한편 피츠버그 선발투수로 나선 백전노장 리치힐은 6⅓이닝 8피안타 5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2패)째를 챙겼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