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후 리버풀 복귀설 돌았던 마네…'런던 블루스'에 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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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에서 사고만 치고 있는 사디오 마네가 한 시즌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 가능성이 점쳐졌다.
영국 인터넷 매체 '커트 오프 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마네가 첼시의 이적 제안을 진지하게 받는다면 한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첼시는 아직 공식적인 제안을 하지 않았다. 다만, 소식통을 인용해 뮌헨에서 요청이 오면 협상할 의지가 있다고 전했다. 뮌헨 역시 마네를 영입할 팀을 찾는 중이라는 점에서 서로 필요 조건이 맞을 가능성이 있다.
첼시는 중앙 공격수(스트라이커) 영입에 골몰하고 있다. 마네라면 리버풀에서 뛰며 경쟁력을 보였던 경험이 있어 충분히 영입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물론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로 인해 돈을 얼마나 쓰느냐에 대한 어려움이 있지만, 적어도 마네 영입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보고 있다.
마네는 지난 12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전이 끝난 뒤 선수대기실에서 르로이 사네의 얼굴을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35만 유로(한화 약 5억 원)라는 거액의 벌금을 부과받는 등 중징계 받았다.
리버풀의 공격진 개편과 함께 뮌헨으로 간 마네지만, 올 시즌 분데스리가 7골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사네와 싸우는 바람에 운신의 폭이 좁아졌다.
리버풀 복귀에 대한 소문이 돌았고 구단 경영진이나 위르겐 클롭 감독도 나쁘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영국 다수 언론 역시 리버풀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하지만, 첼시의 등장은 그야말로 의외다. 첼시는 빅터 오시멘(나폴리) 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네의 영입이 실제로 이뤄질 것인지는 미지수다. 그래도 마네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한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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